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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14

덩케르크 | 21세기 최고의 무성영화 덩케르크(Dunkirk)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위당한 연합군의 구출 작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전투 장면에서의 몰입감과 긴장감, 그리고 인간의 끈기와 희생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영화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대사는 없읍니다. 대사 없이도 놀란 감독이 어떤식으로 전쟁을 묘사하며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지 같이 보시죠. 특히 미남 배우들이 정말 많이 보였고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룩을 좋아해서 예전 군복 패션을 얼마나 잘 고증했는지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플롯 및 느낀점 영화의 강점은 전투 장면에서 빛납니다. 놀란 감독은 전투의 치열함과 혼란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전투기가 공중에서의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몰입도가 높아서 시청자들은 마치 그 자.. 2023. 3. 6.
포레스트 검프 | 인생은 마치 초콜릿 상자 같아요. 어떤 걸 먹을지 모르니까요. "인생은 마치 초콜릿 상자 같아요. 어떤 걸 먹을지 모르니까요." -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대사가 가장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유명한 영화입니다. 혹시 이미 보셨다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대사 또는 장면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기본 정보와 느낀점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는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 감독과 에릭 로스(Eric Roth)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1994년 미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년 동안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며 아카데미 상 6관왕(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원작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에 빛나는 영화입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지적 장.. 2023. 3. 5.
옥자 | 고기를 먹을 때마다 생각이 날 영화.. 옥자라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한국과 미국의 합작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이끌었습니다. 주연으로는 안서현, 필다 스윈튼, 폴 다노,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했고 소녀 미자와 그녀의 수퍼 돼지 옥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분간 돼지고기를 먹을 때마다 이 영화가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루시 미란도라는 대형 식품 기업의 새로운 식품 생산 계획에 대한 광고로 시작합니다. 이 광고를 통해 세상에 새로운 종류의 돼지인 수퍼 돼지가 소개됩니다. 이 돼지들은 전 세계에 26마리가 배치되고 10년 동안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란 후 미국으로 가져가지만, 최고의 돼지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식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옥자는 그 수퍼 돼지 중 하나로 한국.. 2023. 3. 5.
위플래쉬 | 그저 그런 음악 영화인줄 알고 봤지만.. "Whiplash"는 2014년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로, Damien Chazelle 감독이 쓰고 연출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첫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라라랜드와 같은 감독입니다. 이 감독이 라라랜드에 캐스팅을 원하는 거물급 스타들의 출연을 위해 위플래쉬를 먼저 제작하여 인지도를 쌓았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Miles Teller가 주인공인 Andrew Neiman으로 출연하며, 고급 음악 학원에 다니면서 가혹하고 요구가 많은 강사인 Terence Fletcher를 J.K. Simmons가 연기합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 평론가들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Simmons가 수상한 배우 부문을 비롯해 3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줄거리 이 영화는 Andrew가 Fletcher의 지도를 받으며 역사.. 2023. 3. 5.